장성모교수님 기말과제
- 최초 등록일
- 2012.03.17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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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성모교수님 최종 기말과제 입니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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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과정과 수업> 장성모 교수님
최종기말과제
대학에서 만난 돈키호테
‘악명 높으신’ 장성모 교수님과의 첫 만남. 강의실에 처음 들어서면서부터 다른 수업과는 책상구조부터가 달랐고. 수업 소개를 하실 때에는 앞으로의 수업이 그동안 들었던 것들과는 확실히 다를 것이라고 느껴졌다. 근엄하고 매우 보수적일 것이라는 첫인상과는 다르게 ‘아방가르드’를 열정적으로 설명하시는 장성모 교수님은,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 속에 있는 현재를 뛰어 넘는 희망을 찾는 그러한 기대를 걸고 계셨다.
교수님께서는 수업시간 내내 학생들의 의견을 묻고 계셨고, 목구멍부터 입술까지 나오기 힘든 그 길을 줄이고 줄여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당당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학생들이 교수님의 수업이 어렵고 힘들다고 했던 이유는 그동안의 다른 수업들이 입을 다물고 있어야만 했던 수업이어서, 생각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고 머리를 굴리지 않았던 수업만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수업에 들어오기 전에 생각했던 교수님은 그저 남다르고 어려운 교수님이었다. 수업 후에 느낀 것은 ‘그저’가 아닌 ‘올바르게’ 남다르고, 물론 어렵지만 결국 ‘어려움을 넘어서게 해주시는’ 그런 교수님이라는 것이다.
기대와 희망은 앞을 위한 단어다. 케케묵고 멈춰있는 단어가 아닌, 비록 지금은 좋은 상황이 아닐지라도 앞을 밝게 내다보는, 앞을 보고 달리고 있는 단어가 바로 기대와 희망이다. 앞서 ‘악명 높으신’이라는 수식어로 교수님을 설명했지만, 소모적인 조별과제, 노가다 수준의 암기식 수업과는 차원이 다른, 대학의 막간을 열정으로 느끼고 불태울 수 있는 그러한 수업이 될 것이라고 그렇게 나는 첫 수업부터 많은 기대를 걸었다.
‘알쏭달쏭한’ 장성모 교수님과의 계속되는 수업은 역시나 쉽고 가벼운 수업이 아닌 진지하고 무게 있는 수업이 되었다. 교수님께서는 자연스럽게 서로 질문하고 소통하며 답을 구하는 수업을 하고자 하셨다. 우리에겐 조금 낯선 수업 방식이지만 문제와 해답이 정해져 있는 수업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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