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현상에 대한 메타적 인식으로서의 의사소통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11.0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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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말하기 현상에 대한 메타적 인식
2) 의사소통 연구에 대한 주요한 접근 방식
3) 의사소통의 성격
4) 대인의사소통의 성격
5) 대인의사소통의 핵심
3.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1) 말하기 현상에 대한 메타적 인식
이제까지 말하기 현상에 대한 인식은 '음성언어를 통한 표현방식'에 초점이 맞추어져 왔으며, 말하기 과정은 화자가 청자에게 일방적으로 의미를 전달하고, 청자는 화자가 전달하는 의미를 단순히 수용하고 이해하는 역할로서 규정하였다. 곧, 의미전달 과정으로서 말하기는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생성하고 이를 조직하여 음성언어로 표현하고, 청자는 이를 수용하고 이해하는 것으로 파악한다. 이 관점은 표현수단으로 말하기를 바라보는 결과중심의 말하기에 대한 인식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말하기는 행위가 끝난 후에 있는 어떤 결과가 아니라, 그 행위를 하는 과정을 말하는 것이다. 이는 '과정중심의 말하기'라 할 수 있는데, 말하기 현상에 대한 메타적 인식에 토대를 둔 것이며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가. 말하기는 의미구성 과정이다.
이러한 관점은 구성주의적 학습관에서 비롯한 것이다. 이 관점에서 볼 때, 말하기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행위가 아니라, 화자와 청자가 역동적으로 의미를 구성해 나가는 과정을 뜻한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기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중시하며, 구두의사소통으로서 화자와 청자가 하나가 되고자 하는 행위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대화 분석을 적용한 말하기 교수-학습 방법 연구(1999.8). 박창균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1995.8.). 집문당.
-대인의사소통 (1997). 한국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