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 통폐합정책의 효과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02.29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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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범대 통폐합 정책 및 그 효과를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논문양식(APA)에 맞추어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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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Ⅱ. 사범대 통폐합 정책에 대한 분석
1. 지금까지의 교원수급정책 방향
이전까지의 정책방향은 사회수요에 의한 접근방법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할 수 있다. 1980년대 대학교육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러 대학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고, 상대적으로 신설하기 쉬운 사범계열 또한 흐름을 같이하여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80년대 이후 많은 사립 대학교에서는‘사범대 설립붐’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범대학들이 신설되었다. 사범대는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세울 수 있는 만만한 단과대학이었기 때문이다. 국어교육과는 국문학과 교수, 수학교육과는 수학과 교수가 맡고 여기에 교육학과를 편입시키면 금방 사범대학이 만들어졌다. 이 과정에서 ‘국문학과 + 교육학과 = 국어교육과’ 라는 교육철학의 빈곤이 드러나면서 특수목적대로서의 사범대 위상도 손상됐다(경향신문, 1997).
당국의 정책 부재도 교원 과잉을 조장했다. 사범대 증설로 사범대생의 수가 늘어났다면 교직과정 이수자를 줄였어야 했다. 그러나 교직과정 이수자 감축에 대한 정책은 제대로 이루어진 것이 없었다.
1990년대~2000년대 초 정부는 적체인원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정년감축, 교사 1인당 학생수 감소 등을 사용하였다. 일시적으로 감소되는 듯 보였으나,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었으므로 적체인원은 점점 더 많아졌다. 2005년도 교원임용시험 응시자 대비 합격자 현황은 <표 2>와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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