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잔 브라하마의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2.05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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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잔 브라하마의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를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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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 내가 다니던 대학교 도서관에 있던 책을 주로 읽던 나에게 이 책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라는 책은 제목부터가 소설인지 에세이인지 호기심을 심각하게 유발시키며 신선하게만 다가왔다. 이 책의 저자에 대해서 소개를 하자면 영국 태생으로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하고 태국에서 유명한 수도승인 아잔 차의 제자가 되어서 30여년을 수행승으로 지내온 아잔 브라하마이다. 아잔 브라하마는 수행의 깨달음을 이 책을 통해서 108가지의 일화로 나타내면서 이 책을 읽는 독자의 입장의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혹자는 코끼리라는 제목을 눈 여겨 보고 충분하게 코끼리를 사육하는 내용을 연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책에서 말을 하는 코끼리란 개개인의 마음 속에 강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소망, 이상과 같은 꿈에 대해서 나타내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고 소유하고 싶고, 되고 싶어 하는 것, 이러한 모든 것들을 코끼리에 비유를 한다. 또한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의 원인 또한 코끼리에 비유를 한다. 야생의 코끼리를 길들이지 못하고 풀어 놓으면 코끼리들이 이리저리 날 뛰듯이, 마음 속 코끼리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면 마음의 평화가 올 수 없다는 것이다. 마음 속 야생의 코끼리를 통제하지 못한다면 우리 마음은 집착, 질투, 분노, 욕망, 쾌락 등을 제어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질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 속 코끼리를 길들임으로써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책에서는 깨어 있음 이라는 밧줄로 마음 속 코끼리를 붙들어 매라고 말을 해준다. 즉 깨어 있는 마음을 키우라고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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