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의 치료전략에 대하여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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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의 치료전략에 대하여 논하시오.

본문내용

20세기 초 사물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고 주장해 온 논리적 실증주의와는 다른 사회구성주의가 등장하였다.
과거 정신분석의 전통이나, 정신과적인 전통, 또는 행동주의적 전통 하에서는 무엇이 문제의 원인인가의 질문에 각기 다른 해답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1950년대에 치료모델을 만든 사람들은 새로운 질문을 함으로써 새로운 해답을 얻기 시작했다. 모델을 만든 사람들은 `무엇이 문제의 원인인가`라는 일차적인 질문을 `무엇이 문제를 지속시키는가?`로 변화시킴으로서 새로운 방향이 시작되었다. 이 질문은, 문제란 지속된다는 것을 전제하며 문제의 원인보다는 문제의 지속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무엇이 문제를 일으키는가?`와 마찬가지고 치료모델을 만든 사람들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문제는 지속되고 있으며 문제와 그 지속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한다.
그리고 구성주의에서는 사물 자체가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이해되었다. 이러한 사회구성주의는 가족치료 이론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또한 `어떻게 해결책을 구축해 나가는가?`의 질문을 통해 돕는 것이다. 사회구성주의에서는 어떤 사실은 객관성과 주관성은 나눌 수 없으므로 주관적인 경험을 이해함으로써 비로소 사물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사회구성주의 이론에 의하면 가족은 현실을 어떻게 지각하느냐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지식은 개인에 의해서 구성되는 것이지, 실체의 단순한 반영이나 그것과의 일치가 아니라는 전제를 가진 사회구성주의 접근방법을 취하고 있는 해결중심 단기 가족치료는 1978년 설립된 미국 Milwarkee의 단기가족치료센터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이곳의 핵심인물은 Steve de Shazer와 김인수 부부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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