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장 유다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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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예레미야 3장 1-11절)


1. 대지
1) 3:1-5 유다의 음란과 행악을 고발
2) 3:6-11 이스라엘의 역사로부터 배우기를 거절한 유다
3) 3:12-13 이스라엘[북왕국]의 회개와 구원가능성

2. 설교
예레미야서의 이 초반부 메시지는 경건한 왕인 유다의 요시야(B.C. 640-609)에 의해 진행된 종교 부흥의 기간 동안에 주어진 것이다.
이 개혁은 역대하 34-35장에 기록되어 있다. 요시야는 성전을 수리하고 그곳의 예배를 재정립했다. 율법책이 발견되자 요시야는 민족적인 회개를 촉구했다. 그는 유월절 예배를 열어서 백성들이 즐거이 참여하게 했으며, 이방제사의 장소들을 정결케 하고 우상숭배를 제거하는 데 온 힘을 기울였다. 그러나 본장에 나타나는 것처럼 그의 모든 노력들은 유다 백성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는 실패했다.

1) 3:1-5 유다의 음란과 행악을 고발
1-5절은 ‘우상숭배의 죄를 범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는 것이 가능할까? 돌아온다면 하나님께서 이들을 받아주실까? 1-5절은 두 가지 근거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재출발이 불가능함을 주장한다.
먼저 법적인 측면에서 본남편을 떠난 이스라엘과의 재결합은 가능하지 않다.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놀아난 이스라엘을 다시 아내로 받아들이는 것은 신명기 24:1-4에 규정된 금지된 재혼규정에 위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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