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도감 사진 +
- 최초 등록일
- 2012.01.17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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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훈련도감에서 하는 인쇄활동에 대해서, 훈련도감이 처음에는 군사를 훈련시키는 기구였으나, 임진왜란등의 왜란 후에 인쇄작업을 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3. 훈련도감의 인쇄 출판 활동
1. 훈련도감이란?
- 훈련도감은 조선 후기에 설치되었던 중앙군영으로 훈국이라고도 합니다. 임진왜란 중인 1593년(선조 26) 8월에 임시기구로 설치되어 점차 상설기구로 변모한 뒤 1746년(영조 22) ≪속대전≫에 올라 법전에 규정되었다.
조선 전기의 양인 의무 군역을 바탕으로 한 중앙 군사 조직인 오위(五衛)는 일찍부터 군인으로 복무하는 대신 포(布)를 내는 사람이 늘어나는 등 여러 모순을 드러내어 16세기말에는 그 조직이 허구화되어 있었다.
그 결과 임진왜란에서 조선군이 왜군에 참패함으로써 당장의 전쟁을 수행하고, 나아가서는 발전된 사회상에 맞는 군사 제도를 갖추기 위해 군사 조직의 재정비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중앙에 급료병으로써 새 군사 편제에 의해 설치한 것이 훈련도감이다.
2. 훈련도감의 출판활동
(1) 시작
훈련도감에서 인쇄 출판 활동이 시작한 시기는 1595년 (선조 28) 6월에 선조가 “습진의 절차는 한결 같이 중국의 진법대로 하라. 또 그것으로 진서(陣書)를 만들어 인출하도록 훈련도감에 이르라.”라는 기록을 보아 이미 1595년에 훈련도감에 인출 기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594년도에 설치된 훈련도감이 1595년도에 출판 기능이 있었다는 것을 볼 때 이미 훈련도감에 서적인출 기능이 존재 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훈련도감이 자신들의 부서에 맞는 병법서를 자체적으로 출판한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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