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벽온방 언해
- 최초 등록일
- 2011.12.26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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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이벽온방언해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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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간이벽온방[언해] 해제>
조선 중종 때 의관 김순몽, 유영정, 박세거 등이 왕명에 의해 온역(瘟疫)의 치료에 필요한 처방문(處方文)을 모아 엮은 의서(醫書)로 1권 1책이다. 1524년(중종 19)에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평안도 전역에 여역(?疫: 전염성 열병)이 크게 번져 많은 백성들이 죽자 김순몽 등에게 명하여 온역(瘟疫)에 필요한 모든 방문(方文)들을 뽑아 책으로 엮어서 한글로 번역하여, 이를 1525년(중종 20) 5월에 널리 보급하였다. 이 책의 편집에 앞서 《의방유취(醫方類聚)》에 적혀 있지 않은 치역방(治疫方)들을 뽑아 평안도에 보내 시험하게 하였고 벽온(?瘟)에 관한 약들을 먼저 평안도, 함경도에 보냈다. 또 새로 뽑은 벽온방(?瘟方)은 승정원으로 보내어 많은 전례에 따라 번역하여 인출(印出)하였다. 먼저 벽온방(?瘟方)이 있으면 이것은 《속벽온방(屬?瘟方)》이라고 이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앞뒤 사정으로 미루어 《속벽온방(續?瘟方)》이 따로 있었던 것이 아니고 1525년 온역(瘟疫)에 필요한 모든 방문(方文)들을 뽑아서 최종으로 《간이벽온방(簡易?瘟方)》을 엮어 보급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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