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 최초 등록일
- 2011.12.24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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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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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 사회에서 이혼은 사회문제의 핵심 키워드로 대중매체에서도 자주 다뤄지는 주제이고, 우리 주위에서도 이혼 가정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만큼 현대 사회에서 이혼과 같은 가족해체 현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는 1970년대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현대사회의 모습을 잘 담고 있는 것 같아서 많은 공감을 준다. 특히 자신의 삶을 찾아 사회로 진출하려는 여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통적인 가족관이 변화하는 모습이 요즘 사회와 같아 현실감 있게 느껴진다. 바로 전형적인 현대 가족 모습의 단면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영화는 이러한 현대 사회에서 부부의 이혼에서부터 자녀양육권다툼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지만 영화의 등장인물인 아버지 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테드와 조안나는 서로가 나름대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8년차 부부였다. 그러나 어느 날, 아내인 조안나가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생활에 염증을 느끼며 이혼하고 당당하게 살고 있는 이웃집여자인 친구를 만나서 파격적인 결정을 내린다. 그러고는 자기에게 남겨진 삶을 자기를 위해 써야겠다고 하며 훌쩍 부자를 남겨놓고는 집을 떠나버린다. 그 후 18개월 동안 테드와 아들은 조안나가 없는 삶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 살고 있는데, 갑자기 조안나가 찾아와 아들 빌리와 같이 살겠다며 데려가길 원한다. 하지만 가정에 신경을 쓰다 보니 회사 일에 소홀해진 테드는 회사에서 쫓겨나고, 아들 빌리에 대한 치열한 양육권 다툼에서 테드가 지게 된다. 결국 양육권은 조안나가 갖게 되는데, 마지막에는 조안나가 빌리를 위해 양육권을 포기하겠다고 하면서 영화는 행복한 여운을 남기고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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