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의 흐름 기말고사 예상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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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현대사 교양과목 기말고사 예상문제 추출 및 모범 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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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현대사의 흐름 기말고사 예상답안
(*기말고사는 좀 좁게, 단답형은 제외안하거도 범위 )

1. 해방 신탁통치 결정하는 배경과 반탁으로 가는 절차 과정
키워드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카이로회담, 포츠담선언, 모스크바 3상 회의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이 가까워지면서 연합국 진영은 한국 문제를 처리하게 위해 우선 카이로 회담에서 ‘적당한 시기’의 독립을 합의하고 1945년 포츠담회담에서 한국 신탁통치의 잠정적인 합의를 하였다. 당시 미국은 20-30년의 적극적인 신탁통치를 하자고 하였고 소련은 짧은기간의 신탁통치를 원했다. 이후 일본이 포츠담 선언을 수락하면서 38도선을 경계로 미소가 한국을 분할점령하게 되었고 한국은 조선건국준비위원회 등의 좌파세력과 한민당을 중심으로 한 우파세력으로 나뉘어졌다. 조선건국준비위원회는 초기 전국단위에서 좌우모두를 포함하며 통일국가수립을 목표로 하였고 일부 우파의 세력은 민족주의자에서 기득권자의 모임으로 변질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의 경우 무조건 좌우의 합작을 원했고, 좌우 각각 모두 최종목표는 결국 좌우연합이었다 그러나 이후 미국 영국 소련이 모스크바 3상 회의를 하여 신탁통치 결정을 하였다. 미국의 경우 미소가 한국에서 오래 남아 신탁통치를 하기를 원했고, 소련은 한국인 참여를 높여서 빠른 성장을 유도하기를 원하여 결국 소련식으로 합의하였지만, 동아일보의 왜곡된 보도와 함께 김구, 이승만 등의 우익세력을 중심으로 반탁운동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그런데 이승만은 김구와 달리 반탁과 친미를 동시에 강조하면서 친일파의 오명을 씻으려 했고, 오히려 좌파세력은 신탁통치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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