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혁명하라
- 최초 등록일
- 2011.12.13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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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민주주의를 혁명하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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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치적 상상의 날개를 달다
<‘민주주의를 혁명하라!’를 읽고 나서 >
‘상상’이란 단어는 우리에게 익숙지 않다. 우리에게는 상상력이 부족하다. 우리는 상상력의 굶주림 속에서 새로운 꿈을 꾸기보다 기존의 사회체계에 끊임없이 적응하고자 애를 쓰며 산다. 과연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살까? 우리에게는 ‘꿈’이란 단어는 낯설다. 새로운 삶을 가능하게 하는 비전을 생각할 여유는 없다. 그저 이름 있는 대학에 들어가 출세하면 그만이다. 지금까지 경험해 온 학교교육의 현장은 바로 이런 것이다. 우리는 정확한 이유도 모른 채 입시교육에 매달려왔으며 공부 외에는 다른 어떠한 것도 생각하기 힘들었다. 즉, 생각의 단절 속에서 지난 몇 십년간을 살아온 것이다.
모든 청소년들이 앞서 말한 것처럼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청소년들은 상상의 날갯짓을 할 기회를 박탈당했다.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했다는 것은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잃었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나 또한 누군가 생각해보라고 권유할 때면 머릿속이 하얘진다. 또한 우리는 ‘왜?’라는 의문을 해본 적이 거의 없다. 그냥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당연한 듯이 수용할 뿐이다. 여기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상상력’이다. 우리는 정체 모를 것에 한숨을 쉬기도 하며 기존의 생활 방식에 지겨워하기도 한다. 또한 ‘입시경쟁’이라는 것에 혹은 ‘취업’이라는 것에 고통을 받는다. 하지만 우리의 삶을 조금도 바꾸고 싶어 하지 않는다. 아니,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 뭔가 대항한 다는 것은 두려운 것이라고 느낀다.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우리에게는 기존의 사회체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상상의 날갯짓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민주주의를 혁명하라!’라는 책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준다. 우리나라의 국민이라면 어느 누구도 ‘민주주의’를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우리와 매우 인접해 있는 ‘북한’과의 차이를 분명히 안다고 확신할 것이다. 하지만 과연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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