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담, 성공회성당 답사
- 최초 등록일
- 2011.12.11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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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진 직접 찍은걸로 사진자료도 충분하구요.
분석하는 형식으로 하나하나 자세하게 적은 답사기입니다.
명동성당과 성공회성당이 가지고있는 건축양식을 중심으로 쓴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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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공회 성당
대한성공회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에 한국 전통건축기법을 조화시킨 아름다운 건물이다. 외형은 십자가 형태이고 성당 내부에는 좌우로 열 두 사도를 상징하는 돌기둥이 서 있으며, 반원형 제당의 벽면에는 예수 그리스도 모자이크상이 있다. 또한 지하성당에는 조마가 주교의 유해가 모셔져 있고, 그 위에 그를 기념하는 동판이 있다.
외부의 모습이다. 카탈로그에 있는 대한성공회성 당의 전체적인 모습인데 십자가형이라는 것을 한눈 에 알 수 있다. 여러 조각이 합쳐진 듯 마치 거대 한 집짓기 블록으로 맞춘 듯한 인상을 주었다. 외 관은 온건하면서 단순하지만 위엄성이 느껴지고 굴 곡이나 종탑들이 율동적으로 느껴졌다. 외관은 대 칭이어서 통일감을 주고 내부의 기능적 형태가 그 대로 보여서 솔직하고 명쾌하게 느껴졌다. 종탑은 로마네스크 건축에서 창안되었으며 본당과 분리시 켜 세우는 것이 원칙이다. 로마네스크인들은 외관 보다 내부 장식에서 종교적 분위기를 소박한 수법으로 표현하는 데 더 관심을 두었는 듯하다. 성당을 건축할 때 일제강점기여서 원래 지으려고 했던 ‘장십자가’형으로 짓지 못하고, 일부가 미완성이 된 건물이 되고 말았지만 1993년 원설계도를 영국의 한 도서관에서 찾은 것을 계기로 1996년 현재의 완결된 십자가형 성당으로 완공되었다고 한다. 성당을 안내해 주시던 신부님께서 공사하는 사진을 보여주며 설명을 해주셨다. 1996년 이면 완공한지 얼마 안 되었다는 것인데 설계도를 좀만 더 빨리 발견해서 완공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지만 설계도를 발견했다는 것 자체가 다행스럽기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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