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 아마데우스
- 최초 등록일
- 2011.12.10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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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감상문,아마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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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랜만에 음악이 나오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내 생각으로는 아마 맘마미아 이후로 이런 장르의 영화는 대학 입학 후 처음 보는 것 같다. 사실은 지루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달리 영화가 정말 매우 재미있었다.
영화가 시작하자 첫 곡으로 <오페라 돈 지오반니 중 서곡 K.527>이 흘러 나왔다. 영화의 첫 시작이 암울해서 인지 어둡고 웅장한 느낌이 잘 맞아 들어갔다. 영화의 시작은 노인이 된 살리에르가 자신이 모차르트를 죽였노라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모차르트이 교향곡 25번 1악장이 흘러나오는데 첫 소절의 강렬한 인상 덕분에 영화의 분위기와 매우 잘 맞아떨어졌다. 많이 들어본 곡인데 이 곡은 싱커페이션 리듬과 감7도의 하행 음형으로 구성되어 더욱 웅장함을 준다. 이에 대해 알아보니, 이 교향곡은 1악장 Allegro con brio, G단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싱커페이션 리듬과 감7도의 하행 음형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의 유니즌과 오보에의 포르테로 제시됨. 제시부는 제1 주제, 경과부, 제2 주제가 거의 동일한 길이로, 각각의 고유한 리듬이나 동기로 구성됨. 발전부는 32마디로, 제1 주제의 음형을 오보에가 연주함. 재현부는 G단조만으로 진행하는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고 한다. 영화 내용으로 다시 돌아가서, 자살을 시도해 병원에 수용된 살리에르를 찾아온 신부에게 살리에르가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며 영화가 전개된다. 이 영화는 마치 모차르트의 일생을 다룬 것 같지만, 영화의 주인공은 모차르트가 아니라 살리에르가 아닐까 싶다. 영화에서 모차르트의 일생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사실상 모차르트와 동시대를 살아갔지만, 사람들에게 2인자로 밖에 불릴 수 없었던 살리에르를 부각시키고자 한 것 같다. 모짜르트는 35세란 짧고 화려한 생애를 살면서 불후의 명곡 626편을 남겼다. 천재성을 마음껏 발휘하다 젊디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악성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1756-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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