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론, 사랑이란 무엇인가

소개글

부산대학교 인격론 수업에서 "사랑이란 무엇인가"책을 읽고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내용요약
1) 사랑의 정의
2) 사랑에 빠지는 것
3) 로맨틱한 사랑의 신화
4) 자아경계에 대하여 덧붙임
5) 의존성
6) 사랑이 없는 애착
7) 자기 희생
8) 사랑은 느낌이 아님
9) 관심을 갖는 일

2. 사랑에 대한 나의 생각(읽고나서)

본문내용

1. 내용요약
1) 사랑의 정의
사랑은 여러 범주들로 나누어 설명되어지는데, 에로스, 필리아, 아가페, 즉 완전한 사랑과 불완전한 사랑 등으로 나누어지지만, 작가는 통일된 정의를 내렸다. ‘자기 자신이나 혹은 타인의 정신적 성장을 위해 보양해 줄 목적으로 자기 자신을 확대시켜 나가려는 의도’라고 하였다. 그는 그에 대한 부언으로 첫째, 이것은 목적론적인 정의라고 하였다. 인간의 마음에 있는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인 목적에 사랑이 바탕이 된 행동인지 아닌지를 기준을 두는 것을 말한다. 둘째로는 사랑은 하나의 순환적 과정이라는 것이다.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장하고 진화하며, 그 행동의 목적 또한 다른 사람의 성장을 위한 것일 때까지도 자기발전의 행동이 된다고 하였다. 셋째로 이러한 사랑의 정의는 남을 위한 사랑과 더불어 자신의 사랑을 포함하고 있다. 상대를 사랑하는 것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분리될 수가 없다. 넷째로 자기 자신을 확대시키는 행동이란, 노력을 내포하고 있다. 한계를 능가하기 위하여 힘든 노력 없이는 안 되는 것이 사랑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의지’라는 말을 사용함으로써 작가는 욕망과 행동 간의 구분을 초월해보려고 하였다. 사랑은 선택에 따른 것이고, 의도와 행동이 결합한 것이다.

2) 사랑에 빠지는 것
사랑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 가장 많이 알려지고 강한 것이, 사랑에 빠지는 것이 정말 사랑이거나 사랑의 표시라고 믿는 인식이다. 이러한 믿음의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인데, 첫째로 사랑은 특별히 성적인 것과 관련된 애욕의 경험인 것이라는 것과, 둘째로 사랑에 빠지는 경험이 예외 없이 일시적이라는 것이다. 언젠가는 그러한 감정의 끝이 있음이 분명하다.
사랑에 빠지는 현상의 본질과, 언젠가는 끝이 있다는 불가피성에 대해 이해하려면 자아경계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저자는 신생아에 비유를 하였는데, 생후 1년이 지난 후에야 아기가 자기 자신을 인식한다고 하였다. 자기의 키 크기도 알고 신체적 한계에 있다는 것도 아는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