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카이의 세대와 신인류
- 최초 등록일
- 2011.12.02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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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카이의 세대와 신인류
1. 단카이세대
전쟁이 끝난 후인 1947∼1949년에 태어난 약800만 명의 사람을 가리키는데, 그 수가 엄청나게 많은 것에서 유래하여 덩어리를 뜻하는 ‘단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들은 베이비붐세대, 포크송세대, 비틀스세대, 전공투세대라고도 불린다. 1960년대 중반에 단카이 세대는 청년기를 맞이하였다. 이들은 청바지를 즐겨 입고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미국에서 건너온 포크송이나 그룹사운드의 록음악을 즐겨 불렀다. 또한 당시 전세계의 젊은이를 매료시켰던 비틀즈에 열광하였다. 젊은이들이 즐겨 불렀던 포크송은 한때 ‘앙그라 음악’으로 불리기도 하였는데, 이런 명칭에서도 기성세대의 주류문화와 구별하여 자신들만이 이해하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세계가 존재한다는 문화적 공감대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에게 청바지나 장발, 포크송, 록음악은 젊은이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도구였다.
목차
1. 단카이세대
2. 신인류
3. 단카이 주니어 세대
본문내용
1. 단카이세대
전쟁이 끝난 후인 1947∼1949년에 태어난 약800만 명의 사람을 가리키는데, 그 수가 엄청나게 많은 것에서 유래하여 덩어리를 뜻하는 ‘단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들은 베이비붐세대, 포크송세대, 비틀스세대, 전공투세대라고도 불린다. 1960년대 중반에 단카이 세대는 청년기를 맞이하였다. 이들은 청바지를 즐겨 입고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미국에서 건너온 포크송이나 그룹사운드의 록음악을 즐겨 불렀다. 또한 당시 전세계의 젊은이를 매료시켰던 비틀즈에 열광하였다. 젊은이들이 즐겨 불렀던 포크송은 한때 ‘앙그라 음악’으로 불리기도 하였는데, 이런 명칭에서도 기성세대의 주류문화와 구별하여 자신들만이 이해하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세계가 존재한다는 문화적 공감대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에게 청바지나 장발, 포크송, 록음악은 젊은이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도구였다.
단카이 세대는 학생운동을 치열하게 전개했던 세대이다. 1968.1969년에 결성된 전공투는 학생운동을 주도하였는데, 이는 기성 당파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일반 학생들이 중심이되어 결성된 조직이었다. 당시 전국 대학의 약 60%가 전공투의 주도하에 학원분쟁 사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생운동을 주도하였던 젊은이들은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사회시스템을 부정하고 일본사회를 지탱해왔던 기존의 가치관을 부정하였다. 그러나 학생운동은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결국 패배하였다. 학생운동의 실패와 더불어 1970년대 초반에 단카이 세대의 문화는 막을 내렸다. 학생운동을 치열하게 전개하였던 이들은 졸업하자마자 관료나 기업의 샐러리맨이 되어 일본의 산업화에 매진하였다. 그리고 신인류문화가 단카이 세대의 문화를 이어받았다.
참고 자료
21세기 신 문화의 리더, 오타쿠
새로운 계층 집단의 출현: 하류사회
신나는 경제, 경영 30가지 이야기
다시일어나는경제대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