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편안하게 눈을 감게 된 마이클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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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 사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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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지구촌을 놀래키며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의 사망사건이 2011년 11월8일 2년이 지나서야 자살, 자기과실 사건이 아닌 타살로 결론 지어졌다. 지난 9월27일부터 6주 동안 마이클잭슨의 사망 책임을 두고 법정 다툼이 진행되었다. 불면증을 앓던 마이클잭슨에게 강력한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과다하게 처방, 주사해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는 검찰의 주장과 머래이박사측의 마이클잭슨의 죽음에 대하여 마이클잭슨의 과실이였음을 주장하는 변호사측의 공방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형사법원 남성7명, 여성5명으로 구성된 12명의 배심원단이 이틀간 8시간 30분에 걸친 논의 끝에 마이클잭슨의 주치의 머레이 박사에게 잭슨의 사망에 책임이 있다는 경찰의 기소가 타당하다는 만장일치의 결론내리며, 유죄를 평결되었다. 이로서 머레이 박사는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의사면허 취소와 최고형량인 징역4년을 평결받고 즉각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머레이 박사는 평결이 발표된 뒤, 유죄를 예상했는지 수갑을 차고 퇴정하는 순간까지 별다른 표정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방청석에서 평결을 지켜보던 잭슨의 부모와 형 저메인, 누나 라토야등 가족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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