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수필-고양이 예찬

소개글

고양이에 관한 자작 수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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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들으면 섭섭할 얘기겠지만, 누군가 내게 ‘넌 고양이가 좋으냐, 강아지가 좋으냐?’라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고양이라고 대답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동물이라면 다 좋기는 하지만, 커서 키우고 싶은 동물로 하나만 꼽아 보라면 고양이다.
어릴 적부터 내 동생은 자주 길에서 만난 동물을 집으로 데려오곤 했었다. 지금이야 흰색 강아지와 한 가족으로 지내고 있지만, 그때는 동생에게 애완동물을 키울 생각이 없던 어머니의 ‘다시 데려다 놓고 와!’하는 불호령이 떨어지곤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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