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보는 논리를 읽고, 사회를 보는 논리 독후감, 사회를 보는 논리 북리뷰
- 최초 등록일
- 2011.11.20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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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를 보는 논리`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제 1부 세상보는 눈을 다시보자 - 인식 모델의 성찰
제 1장 흔들리는 터전 - 패러다임의 전환
제 2장 앎과 삶 가로지르기 - 지식의 위상 점검
제 3장 과학이라는 언어에 대하여 - 객관성의 탐구
제 4장 숫자를 바로 읽으려면 - 통계에 대한 비판적 이해
제 2부 사람과 사람사이 - 공생과 교류의 관계를 위하여
제 1장 정상? 비정상? - 차별과 평등의 논리
제 2장 체면이라는 가면 - 자기 존엄의 기반
제 3장 사랑은 무엇으로 이어지는가 - 남녀 관계의 성찰
제 3부 유연하게 소통하는 언어로 - 21세기의 사회 구상
제 1장 피라미드에서 네트워크로 - 정보사회의 조직원리
제 2장 지구촌에게 말걸기 - 세계화 시대의 정체성
제 3장 무엇을 위한 축제인가 - 문화 시대의 의미
본문내용
제 1부 세상보는 눈을 다시보자 - 인식 모델의 성찰
제 1장 흔들리는 터전 - 패러다임의 전환
패러다임이란 한 시대의 환경적 사고나 근본적으로 규정하는 사회테두리로의 인식이다. 변하지 않는 패러다임이란 없다.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에서 이전까지 통용되던 논리, 체계는 흔들리기 마련이다. 가까운 곳에서 예를 찾아보자면 한국, 우리는 우리를 단일민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었다. 그러나 이젠 어느 언론이나 매스컴에서도 단일민족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지금은 다문화사회이기 때문이다. 세계화시대로 변하는 가운데, 우리는 과연 옛 선조들이 남긴 단일민족이란 이름표를 달고 살 수 있었을까.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나도 급격히 변화된 우리 사회는 주변국가의 문화를 받아들이며 우리의 인식 또한 global하게 변화했다. 그러나 그 global이 어떤 변화양상 인가는 중요한 문제이다. 일부분야를 제외하면 우리는 우리의 문화를 하위문화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닐까? 국내보다 해외에서 성공하는 사람이 더 대우받고 우리 문화를 좌시한 채 우월해 보이는 타문화를 온전히 받아들이려는 우리의 사회변화양상에 문제를 느낀다.
제 2장 앎과 삶 가로지르기 - 지식의 위상 점검
내가 어릴 때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해외에서 각광받았었다. 영국에서 교육제도를 보기 위해 온다는 소문도 무성했다.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사람이 일하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고 한다고 했다. 신속히 처리하기도 하고 끈기가 있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는 어떤가. 알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지 않은가. 모든 학생이 같은 방법, 같은 수준으로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아마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교육제도를 개혁하기에는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기에 어려울 것이다. 또한 여러 차례 교육제도에 변화가 있었으나 과연 그 변화가 학생들에게 얼마만큼의 도움이 되었느냐, 학생들의 공부 방법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가 하는 문제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조금이나마 변화된 제도를 장기간 두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내가 중학교에 진학할 때,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계속 바뀌는 제도 때문에 내 또래의 친구들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걱정이 태산이었다. 학생들에게 어느 정도의 적응기간을 주고 변화를 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