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쿼터는 폐지되어야 한다
- 최초 등록일
- 2002.10.21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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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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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한국영화의 국제 국제경쟁력을 지향하며
Ⅱ. 스크린쿼터 올바른 것인가
1. 국내영화 시장의 변천
2. 1998년을 기점으로
3. 한국영화의 현황
4. 관객들의 성향 분석
5. 한국영화의 세계성 및 자립성
6. 정부의 노력
Ⅲ. 세계일류영화로 가는 길
본문내용
한국영화의 해외수출은 1998년을 기점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1995년 20만달러에 불과했던 수출액은 3년 뒤인 1998년 307만달러로 50배 이상 뛰었고 그로부터 3년 뒤인 2001년에는 1125만달러로 다시 3배 이상 증가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틈바구니에서 한국영화가 제대로 기를 펴지 못했던 때가 불과 3,4년 전 일이지만 이제는 할리우드 영화들이 한국영화의 개봉일에 그들의 개봉일정을 조정하는 실정이다.
'엽기적인 그녀'의 제작사인 신씨네의 신철 대표는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시선이 완전히 달라져 있음을 느낀다"며 "예전에는 한국영화라면 아예 안보는 사람이 많은 시절이었고, 얼마전까지는 한국영화를 '봐 줘야' 한다는 분위기가 지배하는 시기였는데, 이제 모두들 한국영화가 볼만하다고 여기는 시기가 도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영화의 붐이 거품이 아니라는 것이다. 영화에 대한 관심이 한국영화 쪽으로 기울어 진것이다.
얼마전 개봉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110억이라는 거대한 제작비가 투입됐다. 2000년엔 <비천무><공동경비구역 JSA>같은 `총 제작비 40억 원'을 헤아리는 영화들이 등장했고 작년에 개봉했던 <무사>와 <화산고>는 60억 원대를 가볍게 돌파했다. 그리고 올해 <2009 로스트 메모리즈>와 <챔피언>은 70억 원대를 넘어섰다. 이후 등장할 영화들에 비교해 보면 지금까진 서곡에 불과한지도 모르겠다. 아직 영화가 촬영 전이거나 작업 중이긴 하지만 대강 예상 제작비를 헤아려 보면 <청풍명월>(85억) <내추럴 시티>(85억 원 이상) <데우스 마키나>(73억 원) <튜브>(70원 원) <태극기 휘날리며>(100∼120억 원) <실미도>(1,000만 달러=약 120억 원)등의 몇십억을 들인 영화가 쏙쏙 등장하고 있다. 투자자본의 제반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