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생태주의, 붕괴 직전에 이른 자본주의의 출구를 찾아서 -에콜로지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1.12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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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표지 없이 4장입니다.
목차
1. 서 언
2. 이 책은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3. 우리는 살면서 무엇을 바라고 무엇으로 행복하기를 바라는가
4. 결 언
본문내용
이 책의 골자는 간단한 문장으로 이야기 하자면,
“자본주의는 내적한계를 보이며 막다른 위기로 빠져들고 있으며,
그 소멸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로 말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는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자유시장경제의 한 부분인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이고도 염세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이 책은 우리에게 몇 가지 반성할 점을 제공한다.
작금의 거시적인 경제상황을 기술해 보면,
-. 2011년 현재 그리스를 시작으로 유럽공동체(EU) 경제위기와 이탈리아, 스페인
-. 기축통화인 달러발행으로 1,2차 양적완화를 통해 근근히 명맥을 이어가는 미국경제,
-. 총 부채 1경에 장기적인 저성장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는 일본경제,
-. 점점 경제성장률이 줄어들며 긴축완화 정책을 고려중인 중국경제 등
미국에서 촉발된 경제탐욕의 붕괴는 유럽공동체를 거쳐, 범아시아권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된다.
수출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그로 인해 타국가의 경제위기 영향에 내성이 약한 대한민국의 경제사에서 우리는 이미 뼈아픈 경험을 터득한바 있다.
1997년 IMF사태와 2008년 리먼브라더스사의 파산을 시작으로 시작된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2011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럽공동체의 재정위기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장기국채금이 무려 1경에 이르고 있지만 중소기업을 기반으로 한 견고한 제조업으로 버텨나가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그 위험에 극히 노출되어 있다 보아진다.
이는 자본이 자본을 창출하는 -언젠가는 그 거품이 어느 한쪽 경제파트에서 부풀어 오르는- 자본주의 현상을 정확하게 예견하고 진단한 의견과 일치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