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스트 시각으로 본 아서밀러의 the crucible
- 최초 등록일
- 2011.11.08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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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문해석한 것 포함해서 이해하기 쉬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서 밀러의 ‘The Crucible’이 충격적인 작품인 이유는 그것의 도덕적 딜레마가 John Proctor의 죽음으로 우유부단하게 해소되었다는 것뿐만 아니라, Abigail과 Elizabeth가 아서 밀러와 비평가들에 의해 받은 대우이다. 본 작품은 일반적 도덕에 대한 주장을 위해서 여성을 요부와 냉담하고 용서를 모르는 아내라는 고정관념으로서 정의하고 있다. 실제 별다른 죄가 없어 보이는 Elizabeth는 밀러와 Proctor에 의해서 있지도 않은 죄를 시인하게 된다. Proctor의 정숙한 아내인 Elizabeth는 ‘세상이 미쳐도 올곧게 살아갈’ 그의 남편을 위해 즉각적으로 호색한 성향을 뛰어야 했다는 의무감을 부여한다. 그리고 그녀의 도덕군자 남편인 Proctor은 그러한 냉담하고 불감증의 아내 때문에, 요부에 의해 유혹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면죄부를 받는다.
따라서, 본 작품에서 제시하는 도덕문제에 대한 것에 집중하게 하는 극작품이 제안하는 의식에서 벗어나서, 독자와 비평가, 그리고 밀러 자신조차도 다른 방식의 작품 해석이 필요하다. 밀러와 비평가들이 스스로 만들어 놓은 성적, 정치적 망상과 그것에서 얻는 대리만족을 해체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본 작품에서는 편집증과 외국인 혐오증이 심각하게 드러나는데, 그것의 대상은 여성이며, 그들의 혐오라는 기호에 따라서 마녀라고 규정된다. 청교도 신학의 도덕적 결벽증과 원주민들에게나 있을 외국인 혐오증이 밀러의 세일럼 버전에서 여성을 두려워하고 불신하는 여성혐오증으로 재탄생되었다.
여성혐오증은 마녀사냥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이러한 마녀사냥은 실제 있지도 않은 마녀들의 마법서들과 그것에 대한 일체의 처벌에 대해 규정하기 위한 ‘마녀망치’라는 저서로서 구성된다. 그러한 마녀들의 행위에 근원에 대한 별다른 구색이 부족하자, 여성을 만족할 줄 모르는 성욕을 가진 호색한으로 규정하고, 그것을 마법의 근원으로 정의하기에 이른다. 극도의 여성혐오증으로 그들은 여자와 사느니 사자와 용과 살겠다고 하기에 이른다
참고 자료
아서밀러의 `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