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솔리다리테 정신

소개글

프랑스 문화권의 이해 기말레포트입니다
프랑스 하나 그리고 여럿 책을 읽고,
프랑스의 문화를 대표하는 솔리다리테 정신을 우리나라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비교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글에서는 자유, 평등, 박애, 그리고 톨레랑스 다음으로 프랑스를 지탱해주는 힘 중의 하나인 ‘솔리다리테(Solidarité)’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솔리다리테’는 우리나라에서의 잘못된 연대의식을 재고하게 한다. 프랑스의 ‘솔리다리테’는 ‘너의 일’을 ‘우리의 일’로 인식함으로써 사회적 부조리에 대응하고 국민의 당연한 권리를 쟁취해 내는 하나의 큰 에너지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솔리다리테’보다는 지연, 학연, 혈연에 묶여있는 잘못된 ‘연대 의식’이 더 크게 작용한다. 이러한 지연, 학연, 혈연은 ‘솔리다리테’와는 달리 특정 집단의 이익에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부당하다. 우리나라는 내가 속한 집단과 그 개개인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내가 속하지 않은 집단에 대한 배타성’을 강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전라도와 경상도의 지역감정, 여당과 야당의 감정 싸움’ 등이 흔한 예이다. 자신의 이익보다는 전체의 이익을 고려하여, 사회 부조리에 대항하는 커다란 에너지로서 하나가 될 때 우리는 더욱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프랑스 하나 그리고 여럿, 서울대학교 불어문화권연구소,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