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제 보고서]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 구성에서 발견한 다원성의 명과 암(프랑스는 과연 관용의 나라인가)
- 최초 등록일
- 2022.01.25
- 최종 저작일
- 2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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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문제 보고서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 구성에서 발견한 다원성의 명과 암 :
프랑스는 과연 관용의 나라인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관용과 연대의 관점에서 바라본 프랑스
1) 관용과 연대의 사례 :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
2) 관용과 연대에 반하는 사례 : 반(反)이민 정책
2. 프랑스 사례를 통해 본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톨레랑스와 솔리다리테는 프랑스 사회를 이해하는 두 가지 키워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관용이라 알려져 있는 톨레랑스란 타인을 포용하고 배려하는 것을 뜻한다. 타인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 정치적 신념, 종교와 사상 등을 존중해주는 일종의 사회적 약속이다. 연대를 뜻하는 솔리다리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대(連帶) 의식, 혹은 동지애라고 할 수 있다. 혁명을 통해 새로운 사회를 만들었던 그들에게 톨레랑스와 솔리다리테는 불안한 세상을 온전하게 지탱해주는 소중한 가치로 존재해 왔다.” 함혜리 기자(2015.11.15.). [씨줄날줄] ‘톨레랑스 제로!’와 ‘솔리다리테’. 서울신문 31면
프랑스 사회의 가치인 톨레랑스와 솔리다리테는 최근 들어 갈등이 만연한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재 한국 사회는 성별 갈등, 정치 갈등, 세대 갈등, 직장 내 갈등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피아식별이 어려울 만큼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해결이 요원해 보이는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은 결국 관용과 연대에 있다. 타인을 이해하고 때로는 타인과 연대하여 사회문제를 바라볼 때 비로소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함혜리 기자(2015.11.15.). [씨줄날줄] ‘톨레랑스 제로!’와 ‘솔리다리테’. 서울신문 31면
박수진 기자(2018.7.20.). ‘다인종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프랑스 반이민정서 축출할까. 한겨레
김용찬(2017). 유럽의 반이민 정치집단에 관한 연구: 반이민 정당인 영국독립당(UKIP)과 프랑스 국민전선(National Front)의 정치적 부침. 민족주의 70호. 24쪽
심새롬 기자(2019.05.27). 유럽 중도 주류 시대의 몰락...“프랑스·영국은 극우가 1위”. 중앙일보
전은정 기자(2017.04.03). 프랑스 관용지수 상승한 반면 외국인에 대한 편견 여전. 유로저널
조일준 기자(2015.11.18.). “프랑스 관용의 가치 흔들리지 않을 것...아랍계 시민들 앞장서 이야기했으면”.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