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이름 감상문(독후감) 움베르토 에코
- 최초 등록일
- 2011.10.26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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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이라는 작품은 영화화될 만큼 유명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한참 전에 인기를 끓었던 다빈치 코드와 천사의 악마와도 유사한 작품인 것 같았다. 중세시기 윌리엄 이라는 수도사와 아드소 라는 수도사가 어떤 수도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전반적으로 추리소설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역사책에 한 부분을 읽어 나가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작품이었다. 또한 작가인 움베르트 에코의 방대한 지식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다. 각종 종교적 논쟁에서부터 수많은 인용문구들이 그의 방대한 지식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종교적 논쟁부분은 기독교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으면 읽기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장미는 사랑의 절대적인 상징으로 일컫어 지며, 그 생각만으로도 사랑의 달콤한 향기를 느끼는 꽃이기도 하다. 장미는 향기가 밖으로 잘 분산되지 않는 특징이 있어 코 가까이 가져가야 비로써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꽃이다.
이를 통해 일부사람들은 장미는 향기가 없는 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장미만큼 달콤한 향기를 지닌 꽃은 없다고 서로 상반된 의견을 내세우기도 한다.
옴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에서, 책을 읽는 동안 장미에 대한 언급은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의 제목은 ‘장미의 이름’이다.
14세기 중세 기독교 사회의 수도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책 속에서 붉은 장미의 모습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기에 이는 상당이 모순이 될 수 있다.
또한 제목의 의미만으로 책의 내용을 가늠하기도 힘들고, 처음에 이 책의 제목만 보고는 추리소설일 것이라는 생각지도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왜 제목이 장미의 이름이라고 했을까? 라고 본다면 책에서 말하고자 했던 내용을 장미에 비유해서 생각해봐야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장미의 이름> 줄거리 요약 출처 http://my.netian.com/~seokkyo/ec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