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언어여행 독후감(북리뷰)
- 최초 등록일
- 2011.10.22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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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 중요시 되고 있는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독일어 등 주요 언어 외에도
전 세계에는 수 많은 언어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언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구촌 언어여행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가리켜 21세기라고 한다. 흔히들 21세기는 정보화, 세계화, 국제화 시대라고 말한다. 우리는 바야흐로 정보화, 국제화, 세계화에 발맞추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러한 정보화, 국제화의 시대로 발전할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의사소통 수단으로서의 영어이다. 별다른 부연 설명 없이도 이미 영어가 세계 공용어로 채택 된지가 오래 되었다는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영어 구사능력이 필수가 된 21세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영어 문제는 나이, 성별, 직업을 떠나 대부분의 현대인들에게 고민거리가 되었다. 근 10년 내에 태어난 아이들은 영어 열풍의 사회 현상 속에서 ‘엄마’라는 단어가 입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모국어인 한글을 깨우치기도 전에 알파벳을 강요받고 있다. 내 자식만은 영어를 잘해서 부모님 세대의 당신이 겪은 어려움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으려고 한국어보다 영어를 더 잘했으면 하고 영어유치원, 영어초등학교, 국제중학교 그리고 외고에 보내 자녀에게 계속 영어를 강요한다. 20대는 또 어떠한가. 대학생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하거나 휴학을 해 가며 짧게는 1~2달에서 길게는 6개월~1년 단위로 해외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있다. 구직자들은 입사신청 지원 기간 내에 영어 성적 증명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있으며, 토익점수를 증명하는 종잇장 하나를 위해 밤낮 없이 매달리고 있다. 그러나 취업을 한다고 해서 영어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계속되는 회사 생활과 승진을 하기 위해서도 영어능력을 계속 개발해야 하는 영어에서 해방될 수 없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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