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를 읽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10.19
- 최종 저작일
- 2008.06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일하고, 공평한 대가를 받고, 부정부패는 없으며, 법률이나 경제가 완성을 이루는,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 이런 나라가 존재할 수 있을까? 냉정하게 볼 때 이런 나라는 세상에 실재할 수 없다. 한마디로 유토피아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유토피아적이다 또는 유토피아 같은 이야기다, 하고 곧잘 말하고 또 글로 표현하기도 한다. 유토피아는 U(없다)`와 `topos(장소)`의 복합어로서 `어디에도 없는 땅`이라는 뜻이다. 현대에서 유토피아의 뜻은 이상적인 곳이라는 뜻을 주로 갖고 있는데, 이는 토마스 모어가 『유토피아』에서 제도적, 정치적, 법률적으로 이상적인 섬나라를 유토피아로 명명하여 그 이후로 이상향이라는 뜻을 내포하게 되었다.
토마스 모어는 라파엘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꿈꾸는 유토피아가 바로 나아가야 할 이상향임을 독자에게 말한다.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의 최우선으로 추구하고, 공동체의 질서와 평화를 위한 최소한의 권력과 최소한의 통제로 유지되는 사회이다. 누구나 열심히 일하지만 사유재산을 축적하지 않으며, 집과 옷을 비롯한 물품들은 필요에 따라 공평하게 분배된다. 남녀가 평등하게 교육을 받으며, 신분에 따른 위계질서보다 공공의 도덕을 중시한다. 모든 종교를 허용하고 자연스러운 쾌락을 추구하며, 재물과 영토를 늘리기 위한 전쟁을 혐오한다. 당시 영국사회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그런 나라이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토마스 모어가 그린 유토피아는 현대의 사회주의와 매우 닮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공동 노동, 공동분배와 평등을 지향하는 것 등은 사회주의와 유토피아의 같은 점이다. 사회주의는 사유재산제도가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모순을 낳기 때문에 이를 폐지하고 생산 수단을 사회화하여 자본주의 제도의 문제점을 극복한 사회제도를 실현하려는 사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