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생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0.08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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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생을 보고 쓴 영화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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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 인생을 걸겠어!’ 주인공이 마작에서 돈이 다 떨어지자 하는 말이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당신은 파산했어요. 인생이란건 가치가 없어요. 여기서는 그런 것은 허용이 안되요.’ 여기서 말하는 인생을 건다라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돌아오는 인생이란 하찮음에 대한 대답. 그것의 해답을 찾기 위해 나의 시선을 영화에 집중했다.
영화에서 보여지듯 1940년대에까지 중국은 아직도 청나라 시대의 그런 풍속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주의 집안에서 태어난 `부귀`는 그렇게 자라왔고, 그래서 놀음밖에 할 줄 모르는 무능력한 사람으로 나온다. 놀음으로 인해 집을 빼앗기고, 거리도 내쫓겨난 후 가난하게 다시 인생을 시작한 `부귀`는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공산당"과 "국민당"의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그 안에서 국민당의 패배가 드러나고 공산당이 국민들에서 어떠한 정책을 펴 나갔는지 볼 수 있다.
공산당으로 인해 공산주의가 사회에 자리 잡자 그에 맞추어 생활하게 된다. 자신의 의견이나 가족보다는 공산주의 이념에 자신을 맞추는 국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게 공산주의는 사회 이념으로 자리 잡고 그것은 대약진을 위한 철 모으기 운동으로 이어진다. 집안에 모든 철을 수거하고 공동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부귀가 졸려운 아들을 업고 등교하는 길에 했던 말을 들어보면 당시 공산주의 이념이 일반인들에게 얼마나 깊게 자리 잡았는지 알 수 있다. 이것도 한 순간, 아들은 자신의 친구이자 공산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춘셩`에 의한 교통사고로 죽는다. 어떠한 제제도 없이 위원장이라는 이유로 그 사건은 무마된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딸은 성인이 되어, 성실한 노동자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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