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연구]한국전쟁간 특수위안대에 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1.10.04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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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전쟁관련 연구제안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1장 서 론
한국 전쟁간 인사 분야, 특히 원호 및 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전의를 배양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하여 정신적 휴양과 위안을 제공하고자 각종 위문단의 파견과 생리적인 면을 고려한 특수 위안대 파견 및 오락에 충당할 수 있는 운동구의 제공 오락잡지 및 소형 장기 등 오락 기구를 수집‧분배 하였고 영내외의 주보는 장병의 위안처로 제공되었으며 군인회관이 운영되었다. 이외에도 장병의 예술 작품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오락행사 및 체육이 장려되었고, 각종 표창 및 상훈활동도 실시된 바 있다.
앞서 언급된 전쟁간 다양한 원호 활동 중 특수 위안대를 주목하고자 한다. 군의 입장에서는 “실질적으로 사기 앙양은 물론 전쟁 사실에 수반하는 불순한 폐단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간 교대 없는 전투로 인하여 후방 내왕이 없는 만큼 이성에 대한 동경에서 야기되는 생리작용으로 인한 성격의 변화 등으로 우울증 및 기타 지장을 초래함을 예방하기 위한다”는 것으로 그 설치 목적을 밝히고 있다. 문헌상 총 4개 소대규모로 운영된 위안대는 서울지구에 3개 소대, 강릉지구에 1개 소대의 총 79명으로 운영되었으며 기본적으로 고정식 위안을 행하고, 일선부대의 요청에 의해 출동위안도 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정식 위안소 이외에도 춘천, 원주, 속초 등지에도 이를 설치하였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고정식 위안소의 79명 이외 3개소 혹은 그이상의 지역에서 군이 통제하는 위안대가 존재하였음을 유추할 수 있다.
참고 자료
1. 단행본
가. 국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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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본부,『육군인사역사』. 육군본부, 1969.
채명신, 『사선을 넘고 넘어: 채명신 회고록』. 서울: 매일경제신문사, 1994.
2. 논문, 연구보고서, 정기간행물
김귀옥, 「한국전쟁과 여성:군위안부와 군위안소를 중심으로」,”교토: 아시아 평화와 인권 국제심포지엄 제5회 일본대회에서 발표한 것임, 2002년 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