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일본문화] - 국화와 칼 독서평, 감상평, 줄거리요약 / 일본인 특성과 이중성 분석

소개글

[A+ 일본문화] - 국화와 칼 독서평, 감상평, 줄거리요약 / 일본인 특성과 이중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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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소개 ( 출처 다음책 -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31005851 )
2. 일본문화와 일본인들의 이중성과 특성
3. 감상평, 줄거리 요약
4. 나의생각 및 시사점

본문내용

[ 서론 ] 일부분 발췌
내가 아는 이런저런 일본 사람들에 대한 것들과 대조해 생각해가며 읽었기에 다시 한 번 이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일본을 방문한 적이 없는 저자가 그것도 50년도 전인 전후에 쓴 학문적이고 현학적인 책이라서 솔직히 굉장히 지루하고 탁상공론 적인 내용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에도 많이 읽히고 있는,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들 하는 이 책을 나 자신이 읽으면서 느꼈던 점을 중심으로 써보고자 한다.

[ 일본인들의 특징 및 이중성 ] 일부분 발췌
일본인의 성격을 대표할 수 있는 단어로는 `이중성`을 가장 먼저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일본학을 공부하는 일본학과 학생들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에서 인기 높은 일본의 대중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딘가 에서 흘려 들었을 수도 있는 말이다. 한없이 예의 바르면서도 불손한 말과 행동을 일삼고, 잔인한 싸움과 폭력을 좋아하면서도 얌전한 국민성을 지니고 있으며, 군국주의에 국수주의적이면서도 동시에 탐미적이며 서구 문화를 쫓고, 보수적이면서도 새로운 것을 즐겨서 받아들이는 이중성 말이다. 전체주의를 중시하여 억눌려진 사람들이 비틀어지듯이, 그들도 그러한 것일까? 이 책의 제목인 국화와 칼은 이러한 이중성을 상당히 표현력있게 대변해주는 단어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부드럽고 유한 국민성을 대변하는 `국화`, 강하고 잔인한 국민성을 대변하는 `칼`이라는 극단적인 두 단어는 훌륭하게 이중성을 표현해준다. 지금도 국제 사회에서의 일본인(물론 정치인에 한정해서)들의 언행은 이러한 이중성을 충분히 느끼게 해준다.

[ 나의생각 및 시사점 ] 일부분 발췌
금까지 내가 국화와 칼을 읽으면서 눈여겨 본 점들, 그리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들에 대하여 적어 보았다. 어느 나라의 국민이나 마찬가지로 복잡하고,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미국인, 중국인, 한국인, 그리고 일본인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일본인들은 흥미로운 성질을 가진 민족이다. 저자는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연구할 필요성을 느끼고 일본인을 연구하였지만, 지금은 다른 의미에서 일본인을 연구해야 할 때이다. 세계의 한쪽을 차지하는 대단한 일본과 일본인에 대하여 많은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도 과거사에 연연하여 일본을 무시하고 지나갈 것이 아니라, 생각을 바꿔 일본에 대해 많이 알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우리 나라만큼 일본을 대단치 않게 여기는 나라가 없다고 한다. 가까이 있는 만큼 스쳐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책소개 ( 출처 다음책 -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31005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