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핑과 자유주의 철학
- 최초 등록일
- 2011.09.19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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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와핑에 관한 의견을 철학적으로 분석한 글입니다.
목차
Ⅰ. 소통을 위하여
담론화
Ⅱ. 환상에서 현실로
필요에 의해서 이거나 재미를 위해서
공권력이 할 수 있는 것
스와핑, 세상 밖으로
Ⅲ. 나는 소망한다. (찬성)
자유란 누가, 어떻게 누릴 수 있는가?
개인은 자신의 주권 행사를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현대사회에서 스와핑과 관련해 제기되는 자유의 쟁점
Ⅳ. 나는 반대한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니까?
피해자는 누구일까?
도덕을 법으로 제재하면 안 된다고?
그렇다면 과연, 법적 제재가 가능할까?
윤리적 삶의 필요성
진정한 자유의 의미 - 사상가를 중심으로
Ⅴ.결론
본문내용
하나 그리고 둘
: 스와핑, 금기된 것을 논한다.
Ⅰ. 소통을 위하여
본 글은 스와핑과 관련해 제기되는 ‘도덕적 문제’와 ‘개인 자유의 문제’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담론화
한국에서 스와핑 스와핑의 사전적 의미는 ‘물물 교환’이지만 속어로 ‘파트너 교환’, ‘부부 교환’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본 글은 후자의 의미로 스와핑에 대해 논한다.
은 동성애와 마찬가지로 21세기에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성담론’ 주제 중 하나이다. 2003년 이후 스와핑 관련 사이트가 적발되고 있으며, 스와핑을 소재로 한 영화나 방송이 꾸준히 개봉되거나 방영되고 있다.
스와핑의 법적 문제는 논외로 하더라도 스와핑에 대한 찬성과 반대 입장에 서있는 사람들의 의견은 극명하다. 언론사 설문조사나 일반적 통념으로 보더라도 한국의 다수는 ‘스와핑은 금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스와핑을 범죄로 보는 이들은 대개 전통적인 가족관을 중시하며, 스와핑은 간통과 마찬가지로 가정파괴 행위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또 이들 입장에선 스와핑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고 그 문제가 사회를 타락시킨다는 것이다.
스와핑에 찬성하는 소수 입장의 논리는 스와핑을 개인의 취향과 사생활로 간주하는데, 국가가 법으로 간섭할 대상은 아니라고 한다. 성추행처럼 피해자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매춘처럼 금전거래가 있는 것도 아니며, 부부관계나 가족관계를 파괴하는 행위는 더더욱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에는 스와핑을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은 없다. 결국 스와핑에 관련한 찬반 의 문제는 사회의 ‘관습 혹은 도덕(규범’)대 ‘개인의 자유’의 충돌로 볼 수 있다.
Ⅱ. 환상에서 현실로
스와핑이나 그룹섹스는 포르노에서 나오는 ‘환상’을 넘어 현실에서 행해지고 있다. 아래는 과거 사이버 수사대에 적발된 ‘부부 플러스’라는 스와핑 관련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이다.
“2년 전 아내에게 스와핑을 하자고 제안했다.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었으나 두 달 동안의 설득 끝에 정례 스와핑 모임에 참석했다. 이제 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