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11.07.27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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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류가 기록을 하게 된 이래 보석들은 문헌에 등장했습니다. 보석의 한 가지인 아름다운 자주색 자수정을 예로 들어 보면, 이 돌의 이름은 희랍어 “아메디스토스”에서 유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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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류가 기록을 하게 된 이래 보석들은 문헌에 등장했습니다. 보석의 한 가지인 아름다운 자주색 자수정을 예로 들어 보면, 이 돌의 이름은 희랍어 “아메디스토스”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상상과는 달리 놀랍게도 “아메디스토스”는 “자주색”이란 뜻이 아니라 “취하지 않은”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스 신화에 아메디스트라는 요정이 있었습니다 주신(酒神)인 박카스는 아메디프에게 홀딱 반했습니다 박카스로부터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여신 다이아나는 아메디스트를 반짝이는 보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슬픔에 잠겼으나 여전히 사랑에 빠져 있던 박카스는 그의 포도주를 돌이 된 아메디스트 몸 위에다 부어 아름다운 보라빛으로 물들였습니다. 이것이 자수정 이 탄생하게 된 신화입니다 또한 이런 유래 때문에 자수정을 지니고 있으면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고 사람들이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진짜 자수정은 어떻게 생성될까요? 여러분은 보통의 바위 속에 흔히 섞여 있는 반짝이고 투명한 광물질인 석영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자수정은 이 석영의 일종입니다. 그러나 자수정이 보라빛을 띠는 이유는 박카스 신의 포도주 때문이 아니라 망간과 철분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들이 수정과 섞이면 수정의 반짝이는 결정체들은 매우 흐린 보라빛에서 아주 진한 자줏빛까지 다양한 농도로 채색됩니다. 자수정과 마찬가지로 보석들은 대부분 광물질입니다 그러나 예외가 몇 가지 있습니다. 진주는 굴껍질 안에서 모래나 다른 자극성 이물질이 둥글게 자라난 겁니다. 황금색의 호박은 고대에 서식했던 나무 진으로서 수세기가 지나면서 화석화되어 굳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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