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감상문] 연극감상문-코카서스의 백묵원
- 최초 등록일
- 2002.10.03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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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고 조금 아쉬웠던 점들은 처음에 분명히 여러 사람들이 혼란스러움 속에 우왕자왕 했고 거기서 어떤 인물이 나와 "자 그럼 『코카서스의 백묵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 문제를 해결해 봅시다" 라고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는데, 나중에 끝날 때는 그루쉐가 진짜 엄마로 아치닥(재판관)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나름대로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이건 완전한 끝이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적어도 난 그 이야기를 다 듣고 현실에 적용되어 우왕 자왕 소란스러웠던 사람들의 문제도 지혜롭게 해결되는 것이 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끝 부분이 미흡하게 느껴졌다고나 할까. 또 남 주인공 급으로 대사와 출연이 많았던 아치닥의 역할이 의심스러웠다. ...(중략)...연극을 다 보고 느낀 점 몇 가지를 적어보자면, 먼저 좋았던 점은 첫째로 배우들의 연기 방식이다. 배우들은 그 좁은 무대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보였다. 빨리 달리는 동작과 그 스피드를 표현하기 위해 발을 좁은 보폭으로 빠르게 움직임과 동시에 과장된 팔 동작과 우스꽝스러운 표정연기로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속도감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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