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소개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이라는 작품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소설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소설의 주인공인 핍은 가난한 고아로서 성질이 못된 누이 조지아나와 마음씨 착한 대장장이 매형 조 가저리의 집에서 자란다. 어느날 마을 근처 습지에 나갔던 핍은 무시무시한 탈옥수를 만나고 그의 위협에 못 이겨 그에게 음식과 쇠고랑을 끊을 줄칼을 갖다준다. 탈출을 시도한 매그 위치라는 이 탈옥수는 결국 경찰에 잡히게 되지만 칩에게 보상을 약속한다. 탈출한 매그 위치가 남의 도움을 받지 아니하고 힘에 벅찬 일을 잘해 나가서 모은 거대한 액수의 돈을 무명으로 핍이 배우는 데 쓰도록 도와준다. 해비샴은 어린 에스텔러의 친구감으로 핍을 선택하고 서로가 아는 사이가 되어갔다. 신사가 되기위해 결국 핍은 고향을 떠나 유산을 받아가며 런던으로 간다. 런던의 사교계에 우아한 숙녀로 성장한 에스텔러는 눈부신 모습으로 등장하였지만, 그녀 역시 비천하고 형편없는 집안 출신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핍이 늪지대에서 만났던 죄수이며, 그녀의 어머니는 가정부였다가 살인죄를 저지른 사람이다. 핍은 그런 에스텔러를 위해 신사가 되고자 하나 에스텔러는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 한편, 핍은 거대한 유산을 보내신 어떤 분이 부유하고 동반자를 따라 아직 죽지 못한 사람인 해비샴의 것인 줄로만 알다가 자신이 늪에서 도와줬던 그리고 어렸을 때 탈옥을 도와줬던 죄수의 것인 것을 나중에 알고 충격을 받는다. "힘들고 인간 대우를 못 받아도 나는 한 사람의 신사를 가지고 있다, 너희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신사를 키우고 그에게 보탬이 되고 있다"는 생각 한 가지로 모든 고생을 참아냈던 매그 위치의 마음이 착하고 장했지만 무척 슬펐다가도 혐오스럽게 느꼈다. 그렇게 필사적으로 모은 핍을 위한 유산이 그가 탈옥수였다는 이유로 법정에 압수된다. 또한 핍이 사랑한 그녀 매그 위치의 딸을 매그 위치는 죽기 전에 딸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알았고, 또한 그 딸이 에스텔러라는 것을 알아버렸지만 결구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 한편, 어려서 같이 놀았던 핍의 다른 친구인 허버트는 천성적인 귀족임에도 불구하고 돈 한푼 없는 클라라와 약혼함으로써 자기 자신이 속해 있는 위선적인 계급에 도전한다. 그리고 핍은 떠났던 고향을 다시 가보니 매형과 나머지 분들은 다 계시지만 항상 자기를 꾸짖던 누나는 이미 돌아가셔서 뭉클한 감정에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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