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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모래의여자(砂の女) - 아베 코보

*미*
최초 등록일
2007.11.04
최종 저작일
2006.08
3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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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베 코보의 모래의 여자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8월 어느 날, 한 남자가 행방불명되었다.’ 모래의 여자는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평범한 교사이자 곤충 채집이 취미인 니키 준페이는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남겨, 유의미한 사람이 되기 위해 여태껏 발견되지 않은 곤충을 찾으러 사막으로 떠난다. 그가 찾아간 사막에는 기이한 부락이 위치하고 있었는데, 사구 아래로 깊게 파인 구멍이 부락의 중심을 향해 몇집으로 줄지어 있어 마치 부서져가는 벌집같은 형상의 마을이었다. 새로운 곤충은 찾지 못한 채 날이 어두워지자 남자는 마을사람들의 의도된 친절로 한 크고 깊은 구멍으로 내려가 모래의 여자의 집에 묵게 된다. 지붕에는 끝없이 모래가 쌓이고, 입이 말라 침을 삼킬 때마다 모래알갱이가 입안에서 굴러다녀 불쾌한 기분을 씻을 수가 없었다. 모래의 여자는 답답하고 꽉 막힌 그 모래구멍에서 밤에는 끝없이 모래를 퍼내고, 낮에는 밤에 모래를 퍼내기 위해 잠을 자며 단순하고 반복된 일만을 매일 한다. 모래구멍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도 않고, 단지 살기 위해 매일 모래를 퍼낼 뿐이었다. 모래구멍밖에서 사람들이 내려다 주는 물과 필요한 물건들을 받아 생활을 해나가며 자신의 집을 무너지지 않게 지킴으로써 이웃집이 무너지지 않도록 그리고 마을이 무너지지 않도록 그 지루하고 끝없는 일을 하는 것이었다. 남자는 마을사람들에 의해 모래구멍에 감금되어 모래를 퍼내는 일을 강요당한다. 남자는 가정이 있고 직장이 있는 자신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발버둥치며 모래구멍에서 탈출하기만을 바란다. 여자는 그곳에서 탈출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고 말하지만 남자는 모래를 기어올라 가기도하고, 이 집이 무너지면 마을이 무너지니 자신이 일을 하지 않으면 모래구멍에서 꺼내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모래를 퍼내는 일조차 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모래의 여자(砂の女)/아베 코보/김난주 역/민음사
*미*
판매자 유형Bronze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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