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문화산업발전 방향
- 최초 등록일
- 2011.07.11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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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문화산업발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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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문화산업발전 방향
부산의 문화산업은 낙후되어있다. 아니, “문화산업은 존재하고 있는가?”라고 질문하는 것이 오히려 어색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문화는 거의 전무하다. 기껏 말한다는 것이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부산을 위한 영화제가 아니고 부산이 자발적으로 추진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과연 부산의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아마도 가장 큰 것은 바로 인프라 마련일 것이다. 한국의 대부분 문화산업이 서울에 몰려 있는 까닭은 서울의 의료시설, 교육시설 등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이와 덩달아 문화산업이 시너지 효과를 얻고 발전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영화산업이 부산에서 발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다.
부산의 문화산업발전을 위해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부산의 지리적 특성과 더불어서 인프라가 거의 없기 때문에 무언가를 새롭게 창조해내거나, 그러한 여건에 신경 쓰지 않을 문화를 만들어내야 하고 그것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부산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관심일 것이다. 부산 시민들은 야구에 대해서는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열광적으로 반응하는 반면에 문화에 대해서는 별다른 감흥이 별로 없다. 부산 시민들 중에서 영화관을 제외하고 연극이나, 뮤지컬 등을 보러 간 사람들이 과연 몇 프로나 될까? 아마도 극소수일 것이다. 이처럼 부산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관심 없이 문화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것은 현실과 구상 간의 괴리를 심화시킬 뿐이다.
그렇다면 부산의 문화산업은 발전은 불가능한 것인가? 이전에도 부산의 문화산업발전을 위한 여러 담론들이 나왔다. 하지만 그러한 담론들은 그저 담론에 지나지 않다. 그리고 그 담론들 중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바로 인프라 구축일 것이다. 부산은 서울 다음에 제일 큰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구축에 있어서 서울보다 많이 뒤쳐진다. 그것은 의료시설과 교육시설 뿐만이 아니라 교통 환경, 거리 등 모든 면이 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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