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업유산 키스와이어 센터 F1963 사례
- 최초 등록일
- 2020.10.19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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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산업유산의 도시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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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에는 환경적으로 쇠퇴한 도시공간을 건강하게 회복시키고 유지하기 위한 요건으로 ‘재생’이라는 용어가 핵심이 되고 있으며, 도시 어메니티(Amenity)의 개발과 보전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환경과 사회환경에 따라 구별된 각 공동체에 적합한 요소를 개발하고, 현재의 공간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건강한 도시 공간을 지속적으로 보전할 수 있는 출발점으로 역할을 한다.
산업화 시대를 거쳤던 도시들, 특히 제조업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던 산업도시들에서 구산업의 쇠퇴는 전반적인 도시 침체 현상을 불러 왔고, 황폐화된 모습과 폐해로 도심의 새로운 경계상황을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은 곧 노동자를 비롯한 도시민들의 타 지역으로의 대량 이주 현상을 주도하였다. 이에 따라 지역민들을 필요로 하는 도시 기반시설들의 사용가치도 저하되었고, 부동산 이용가치가 하락하며 건물이 방치되기 시작했다.
실질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경제소득과 물리적, 환경적 가치가 창출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대량 이주를 더 이상 막을 수 없을 것이며, 도시 황폐화의 근본적인 문제도 해결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도시에서 지역의 커뮤니티 보전 및 활성화 문제는 도시 재생사업에 있어서 가장 시급하게 풀어야 할 기본적인 과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도시재생은 구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구도시의 중요한 역사 정보를 보존할 수 있는 신·구의 결합이어야 한다. 신·구 결합은 각기 다른 형태의 개체가 한 도시 공간 안에서 유기적으로 공존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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