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관현악
- 최초 등록일
- 2011.06.23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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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관현악 공연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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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지막 국악 공연으로 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보게 되었다. 앞서 보았던 두 공연 모두 소규모 국악 공연이었기 때문에 무척 기대가 되었다. 이 공연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부모님들과 함께 온 학생들이 아주 많았는데, 토요문화콘서트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단돈 3000원에 볼 수 있어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게 열린 공연인 것 같았다. 우리 가족들도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대공연장에서 열려서 아주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보았다. 팜플렛을 보며 공연을 기다렸다.
첫 번째 곡은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라는 곡으로 국악관현악단 모두가 연주했다. 제목과 어울리게 웅장하고 기운찬 곡이었다. 새벽을 몰고 아침을 불러오는 느낌을 주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힘을 보여주는 듯 했다. 곡이 끝나고 지휘자이신 김현호님이 악기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다. 입담이 좋으셔서 농담을 섞어가며 국악을 사랑해달라는 투정도 부리셨는데 지휘자님의 입담에 반해서 공연에 자주 가게 될 것 같았다. 두 번째 곡은 ‘추상’이라는 곡이었는데 해금협주곡으로 연주되었다. 두 번째 공연인 나눔에서 해금이라는 악기를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부드러운 느낌을 줄 때도 있고 강한 선율이 느껴질 때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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