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회장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6.20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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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학 시간에 썼던 독후감입니다.
책 속의 일화와 정주영 회장의 성공요인 위주로 정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도전정신
2.신용 (信用)
3. 창의적인 발상
4. 성실함과 검소함
본문내용
故 정주영 명예 회장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를 읽고...
-시작하기에 앞서..
이 책을 읽기 전에 내가 故 정주영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단지 소를 판 돈으로 상경하여 부자가 되었다는 것과 북한에 소 천마리를 주었다는 것 뿐이였다. 경영학과를 다니면서 한국의 기업인이라면 빠지지 않는 정주영에 대해 이 정도 밖에 모른다는 것에 회의를 느껴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기로 결심했다.
재벌이기 때문에 순탄하게 살았을 것이라는 나의 생각과는 달리 그의 여정에는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시련을 배움의 기회로 삼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더 큰 목표를 이루어 냈다. 시대적으로 가난하고 불안했던 1915년에 태어나 일제시대를 겪고 6.25 전쟁까지 치러가면서 그 와중에 현대를 일구어 내었던 것이다. 그가 현대를 세우는 과정 중에 일어난 많은 에피소드들을 읽으면서 정주영의 성공요법과 그의 신념을 비롯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1.도전정신
책의 서두는 그가 송전(松田)의 아산(峨山)마을에서 태어나는 것부터 시작한다. 처음 그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었다. 하지만 그는 농부의 아들로서 사는 삶에 만족하지 않았다. 농사는 노력에 비해 수확물이 적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고 흉년이 들면 어쩔 수 없이 굶주려야 했던 것에 질려있었다. 성실하고 근면한 아버지를 존경했지만 그는 농사일만큼은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았다. 심지어 가난 때문에 소학교를 졸업 후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도 없었다.
무슨 일이든 농사보다는 소득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정주영은 기회만 되면 가출을 일삼았다. 가출을 하면서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막노동을 하기도 했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돈을 벌 수 있다는 일념 하나로 그는 버텼다. 하지만 세 네번의 가출을 시도했을 때마다 번번이 아버지께 설득당해 돌아와 버리곤 했다. 그의 아버지는 정주영을 농사꾼으로 키울 생각이셨고 장손인 정주영에게 책임감을 호소하며 농부로서 살 것을 요구하셨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포기를 모르는 정주영
참고 자료
정주영 회장 /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