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투어프로선수에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1.06.16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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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골프 투어프로 선수에 관한 개인 소감문이며 A+ 학점 받은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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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골프 투어프로 선수에 대하여..
대부분 사람들은 골프 투어프로라 하면 비행기를 타고 해외를 다니며 푸른 잔디 밭 위에서 수 많은 갤러리들을 이끌며 경기를 치루고, 억 소리나는 상금을 획득하며 아름다운 집과 고급 외제 승용차같은 좋은 것 만을 누리며 살 것 이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보통 투어 프로라 하면 그 정도 실력이 되기까지 10년 이상 골프를 쳐왔어야 한다. 열심히 해도 뜻대로 안되는게 골프라 그렇게 오랫동안 쳐와도 투어프로조차 되는 것이 쉽지 않다. PGA 프로 선발 대회 예선시합에서 평균적으로 3~4언더파 정도는 쳐야 하고 본선에 가서는 1언더 정도를 쳐야한다. 실력과 그날의 컨디션, 운, 연습량 이 모든 것이 받춰 주어야 될까 말까 한다. 그렇게 어려운 라이센스를 획득하게 되면 또 다시 시합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인 시드를 따기 위해 노력 해야 한다. 보통 시드경기는 제주도에서 열리게 되는데 그것도 3~4월의 추운날씨에 치러진다. 제주도의 특성인 매서운 바람이 많이 부는 악 조건 속에서 4일 동안 3~4언더를 쳐내야 한다. 이 부분에서 많은 PGA프로들이 레슨프로로 전락해 버리는 것 이다.
주변에 혹시 PGA 프로가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나이가 서른 살 가까이 되었을 것이다. 서른 살도 적다. 대부분 나이가 더 많을 것 이다. PGA 라이센스는 시합의 특성상 빠른 나이에 취득을 할 수가 없다. 가끔 실력 좋은 어린나이의 선수들을 찾아 볼 수도 있지만 그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가하다. 실체는 그렇지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찰 수록 자신의 결혼 문제와 가족 문제 등 자금력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돈에 급급하여 레슨프로로 전락을 해버리는 것 이다. 자신의 이름을걸고 아카데미를 차리던가, 메스컴플레이를 하여 유명 티칭프로로 바꾼다던지 하는 경우다. 이 두 가지 경우 또한 레슨프로로 진로를 바꾼 사람들 중 좋은 사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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