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멸종설
- 최초 등록일
- 2011.06.11
- 최종 저작일
- 2009.10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공룡 멸종설 중 산소 농도와 관련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공룡 멸종설 - 고농도 산소가 멸종원인?
공룡에 대한 가장 큰 수수께끼 중 하나는 중생대를 지배한 공룡이 왜 갑자기 멸종했냐는 것이다. 거대한 소행성이 멕시코 유카탄 반도 앞바다에 떨어져 지구 규모의 해일과 지진, 화산 활동을 일으켰다는 설이 잘 알려져 있지만 기후 변화, 식물의 변이, 전염병 등 다른 멸종 가설도 많다. 최근에는 공룡이 한 순간에 멸종한 것이 아니라 여러 원인으로 백악기 후기부터 서서히 줄어들었고 어느 순간 결정타를 맞아 지구에서 사라졌다는 주장이 많다.
최근 전남대 허민 교수(한국공룡연구센터 소장)가 새로운 공룡 멸종 가설을 제시했다. 이른바 ‘고농도 산소와 산불 시나리오’다. 허 교수는 “백악기 후기 들어 산소 농도가 크게 올라가면서 불이 많이 났고 이런 현상이 화산 폭발과 맞물려 공룡의 수를 줄였다”고 자신의 가설을 소개했다. 산소와 산불이 공룡을 완전 멸종까지는 못했겠지만 쇠락의 길을 걷게 했다는 것이다.
허 교수팀은 그에 관한 근거로 발굴한 화석을 내세웠는데 허 교수팀이 발굴한 공룡알은 깨지지 않은 상태로 공처럼 둥근 모양이며 속이 텅 비어 있다. 이 공룡알은 8300만년 전 백악기 후기의 것으로 초식공룡의 알이다. 허 교수팀은 이 깨지지 않은 공룡알에서 기대하고 있는 것은 `살아있는` 공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