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 부잣집 300년부의 비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6.11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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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주 최 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를 읽고 쓴 독후감을 과제로 제출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는 최부자 집안을 하나의 기업으로 보고 선대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기업의 역사를 쓰는 것 같이 서술하고 있다. 즉 어느 행동에 대해서 현대적 경영학의 관점에서 풀어서 설명해 놓았다. 그렇게 볼 때 선대의 행동을 정리하여 후대에 그 뜻을 전한 행동은 경영이념의 정립이라고 할 수 있고, 가훈과 가거십훈 등은 조직을 규율하고 구성원들이 지켜나가고 계승시켜나가는 일정의 조직 문화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오늘 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도 같은 최부자 집안의 행적을 살펴보자. 우선 가훈에도 나와 있듯이 최부자 집안은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흉년기에는 땅을 사지마라’를 통해서 자신들이 축적한 재산을 다시 환원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는 조선시대의 공동체적인 부락의 문화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들이 위기 때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위기를 헤쳐 나가며 300년 동안 부를 유지 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사회적 책임이라는 맥락과 같이하여 그 당시 대지주로서의 최부자의 행동을 보면, 그들은 조선시대에 행해지는 소작료 징수 방법을 이용하지 않고 병작방수라는 소작인에게 유리한 제도를 시행하였다. 이 획기적인 제도를 시행하면 소작인들은 자신들이 생산한 곡물의 반만을 납부하고 나머지 반은 자신들의 소유로 할 수 있게 하여서 노동의 의욕을 북돋아 주어 토지의 생산량을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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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경주 최 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