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회문화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1.06.11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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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프랑스 언론매체에서 보도한) 프랑스 사회에서 최근 몇 년간 이슈가 되었던 문제들을 분석한 글입니다.
2. 프랑스 사회의 이슈 가운데 다섯 가지를 선택하여 분석 및 비평을 하였습니다.
3. 프랑스 사회에서 발생한 갖가지 사회적 쟁점들을 딱딱하지 않은 문체로 흥미롭게 분석하였습니다.
3. 본 레포트를 제출한 수업에서 A+를 받았습니다.
목차
1. 실패로 끝난 사르코지의 족벌정치
2. 직원 25명 자살한, 죽음 부르는 일터
3. 프랑스 총파업 - 300만 명이 사르코지에 반대하여 행진한다
4. 봄이다, (월세 밀린 세입자들) 쫓아내기가 다시 시작되는 계절
5. 프랑스, 대통령 모독죄로 30유로 벌금형과 관련하여
본문내용
먼저 실업자가 증가하면 일터에 남아있는 노동자들의 주당 근무시간은 필연적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다. 현재 프랑스는 일명 ‘오브리 법안’에 의거하여 주당 법정 노동시간을 35시간으로 책정하고 있다. 이는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행복한 투정이라 치부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프랑스인들에게는 커다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증가한 실업자들에 대한 복지 지원 문제 역시 파생된다. 프랑스의 복지 정책 가운데에는 ‘사회부조제도’라는 것이 있다. 이는 국가와 국민이 돈을 나누어 내는 것이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돈을 지불하는 국가보조금제도(allocation)를 일컫는다. 이 제도에 따라서 각종 보조비용이 지급되는데, 실업자의 사회적응최소수당(RMI) 역시 이에 해당한다. 결국, 실업자 수의 증가는 RMI의 증가로 귀결되고 프랑스는 이 때문에 재정적인 차원에서 부담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서울대학교 불어문화권연구소. 2004. [프랑스 - 하나 그리고 여럿] 도서출판 강
조홍식. 2000. [똑같은 것은 싫다] 창작과 비평사
최연구. 2003. [최연구의 프랑스 문화 읽기] 도서출판 중심
홍세화. 1999.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한겨레 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