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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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혼례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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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혼례
제가 조사한 한국의 혼례식은 요새의 서구화된 결혼식이 아닌 한국 고유의 전통 혼례식임을 참조하여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통혼례식도 지역마다 시기마다 다 틀리나 제가 조사한 전통혼례식은 기존 있던 전통혼례식방법에 중국에서 온 주자가례에 맞춰 보태지고 변형된 의식임을 말하겠습니다.
우선 한국의 혼례절차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전통혼례절차는 크게 전안례,교배례,합근례로 나뉘게 됩니다.
전안례
＊ 신랑이 기럭아비와 함께 신부집에 도착하여 신부 어머니에게 기러기를 드리는 예이다.
＊ 한번 인연을 맺으면 생명이 끝날 때까지 연분을 지킨다는 백년해로 서약의 징표다.
＊ 옛날에는 산 기러기를 사용했지만, 요즘은 나무기러기를 대신 사용한다.
교배례
＊ 전안례가 끝나고 신랑 신부가 초례청에서 처음으로 상견을 하는 의식이다.
＊ 교배례는 두 사람이 백년해로를 약속하는 의식이다.
＊ 상견이 끝나면 신랑과 신부는 서로 상대방에게 절을 한다.
＊ 이 교배로써 두 사람은 백년해로를 서약하는 것이다.
합근례
＊ 합근례는 술잔과 표주박에 가가 술을 부어 마시는 의식이다.
＊ 처음에 술잔으로 마시는 술은 부부로서 인연 맺는 것을 의미한다.
＊ 다음에 표주박으로 마시는 술은 부부의 화합을 의미한다.
그리고 전통적인 절차를 자세히 설명하면
중매자가 혼사를 의논하는 ‘의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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