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빈손 한 경직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6.03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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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름다운 빈손 한경직`을 읽고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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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름다운 빈손 한경직을 읽고
한국에 기독교가 전파된지 150년 가까이 왔지만 우리는 국사책에서 본 외국에서 기독교가 전파되었다는 간단한 설명만을 기억하고 기독교가 한국에서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한국에서 가장 큰 종교집단으로 성장했는지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 책의 주인공인 한경직 목사는 1902년 출생하여 한국에서 보기 드문 기독교 환경속에서 자라났으며 그의 삶 자체가 해방 이전 기독교 상황에서 부터 시작하여 세계 2차대전에서의 일본식민지 해방과 6.25전쟁과 그 전쟁이 끝나는 사이에서의 기독교의 모습을 가장 대표적이고 중심적으로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역사의 중심인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한경직 목사는 1902년 평남 평원군 공덕면 간리 마을에서 태어났는데, 이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기독교의 물결이 많이 들어와 당시 보기 힘든 교회당 및 서구식 학교인 진광소 학교까지 지어진 신식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지역이였다. 이곳에서 한경직 목사는 기독교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하여 교회에서 성경과 찬송을 배웠으며, 한문 서당 대신 그 교회에서 운영하던 진광소학교, 오산학교를 다니면서 신앙적 기초와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다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인지 모르고 살던 한경직 목사에게 ‘민족’을 알려 준 곳이었다.
그는 1919년 졸업하여 그가 다녔던 영성소학교의 교사로 취직하며 후학양성을 위해 일하던 중 독립운동의 여파로 평양경찰서에서 고문을 받았고, 이후 무혐의로 풀려나긴 했지만 이 사건을 통해 두려움과 위기감, 자신에 대한 무력감을 느끼며 괴로움을 느끼게 되었다.
참고 자료
아름다운 빈손 한경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