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여성학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02.07.31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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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학 에세이입니다.
자전적인 에세이..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 자신이 남자여서 인지는 몰라도 대학교에 들어와서 여성학에 대해 접하기 전까지는 그다지 여성학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은 없었다. 단지 가끔가다 스치는, 예를 들어 험악한 버스운전수가 중년의 아줌마가 몰고 있는 자가용을 보고 "집에서 밥이나 하지 뭣하러 차를 끌고 다녀?"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아저씨가 너무 심한 말을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친척 꼬마들이 우리 집에 놀러왔을 때 여자애 혼자서만 따로 놀고 있을 경우 잠시나마 "벌써부터 남자 여자 따지는 건가?"하는 얕은 의문이 들기도 했었다. 심한 경우로는 안경 쓴 여자를 아침 첫 손님으로 태우지 않는다는 택시기사 아저씨의 당연한 듯한 말에 난 그저 고개를 끄덕였을 정도로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물론 지금도 여성문제에 대해서, 또한 내 여자친구에 대해서 우리가 왜 다른지 가끔씩 생각해보지만 여전히 심각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남성과 여성은 정신적, 육체적인 구조가 분명히 다르기 때문이다. 그에 비례해서 남성과 여성의 생각이나 입장차이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고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 것은 별로 생산적이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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