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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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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 섭취한 에너지가 몸을 유지하고 움직이는데 사용하고도 남을 경우 남는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저장된다.
-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경우를 비만이라 하는데 체질량 지수가 23이상이면 과체중, 25이상이면 비만, 30이상이면 고도비만으로 정의한다.
- 복부비만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허리둘레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며, 내장 지방의 축적정도를 알아보는데는 복부지방 CT가 유용하다.
- 비만도가 같더라도 복부비만 특히 내장지방형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의 합병증 발병할 위험이 높다.
- 현재 우리나라의 비만 유병률은 30%를 상회하며, 식생활 습관의 변화 등 생활 패턴이 서구화 됨에 따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2차
1. 비만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드물게 내분비 질환, 유전성 질환, 또는 약물에 의한 2차적인 비만이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만을 치료하기 전 이러한 비만의 원인 질환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2. 쿠싱증후군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과 같은 내분비 질환에 의해 비만이 생길수 있으므로 비만한 환자는 반드시 이런 원인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스테로이드나 항 우울제, 항전간제, 항정신질환제 등의 약물은 체중증가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비만환자의 병력 조사 시 반드시 파악하여야한다.
3. 과식, 고지방 식이, 금연 후, 앉아서 일하는 생활 습관으로의 변화, 부서를 옮긴다거나 이직, 야근과 같은 갑작스런 생활패턴의 변화 등은 흔한 체중증가의 원인이다.
4. 소아에서 비만해 지기 쉬운 시기는 생리적으로 지방이 급격하게 축적되는 5~6세, 9~10세 이며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겨울방학 또한 비만해 지기 쉬운 시기이다. 청소년 시기에는 하루의 대부분을 좌식 생활로 보내며, 학습위주의 생활 때문에 학년이 올라 갈수록 비만해 질 가능성이 증가한다.
5. 성인 여성은 임신, 피임약, 폐경을 맞이할 때 비만해 지기 쉬우며, 직장을 다니던 여성들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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