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4.1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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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레이트 콘서트를 다녀와서 작성했던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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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음악회 감상문 - 그레이트 콘서트를 다녀와서
Ⅰ. 음악회 명칭
부산시향 제430회 정기연주회 부산MBC 창사 48주년 기념 < 그레이트 콘서트 >
Ⅱ. 일시 및 장소
2007년 5월 11일(금) 오후 7시30분 /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
Ⅲ. 지휘자 및 연주자
지휘/곽 승 피아노/한동일
Ⅳ. 음악회 내용 및 연주곡목 소개 , 감상
부산에서 찾은 첫 음악회. 공연 제목이 ‘그레이트 콘서트’ 인 만큼, 정말 말 그대로 그레이트한 두 곡이 이 날의 레퍼토리였다. 바로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B플랫 장조”와,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 9번 C장조 `더 그레이트` ” 였다.
첫 번째 연주를 감상하며, 백발의 지휘자와 머리가 희끗희끗한 피아니스트, 두 노장이 연출해 내는 어떤 비범하고 중후한 분위기를 느꼈으며 특히 피아노 연주는 정말 그 연륜 만큼이나 무르익은, 여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지휘봉을 쓰지 않고 동작을 크게 하며 맨손으로 악단을 통솔하는 지휘자의 표정에도, 무언가 확고하고 비장한 결의 같은 게 엿보였다. 특히 2악장에서 오케스트라의 힘찬 음향과 터질 듯한 피아노의 조화, 그리고 3악장 안단테의 첼로 독주와 피아노와의 대화는, 정말 너무도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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