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퇴계의 국문학적 비평

소개글

퇴계의 자료는 많다. 그르나 국문학에 관한것은 아주 적다. 퇴계는 사상가이다. 그렇지만 그는 시인으로서 한시 뿐만 아니고 도산12곡이란 국문가사도 지어 후세에 전한다. 본 글에서는 도산12곡에 대한 국문학적 비평 글이다.

목차

1.서언
2.생애
3.시대상과 그의 사상
4.문학관
5.작품분석
6.결언
-참고자료

본문내용

퇴계는 조선의 오백 년에 있어 첫째가는 거유이며 주자학을 집대성하여 다른 사람의 추종을 불허하기에 동방부자(동방부자)라는 말을 듣고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연구자가 퇴계를 철학자형의 도학자로 규정하고 그에 관한 연구 또한 철학적인 면에서만 치중하고 있는 것이 작금 퇴계학 연구의 실정이다. 그러나 퇴계는 시인·문학자형의 도학자라고도 할 수 있다. 그의 2천여 편의 주옥같은 한시와 우리의 글로 된 시조와 가사가 이를 말해 주고 있다. 때문에 철학적 사상적인 학문의 연구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시가문학의 연구도 병행되어야만 퇴계학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다고 본다. 당시 양반사회에서는 한자로 쓴 글을 진서(진서)라 하고 우리 문자로 쓴 글을 언문(언문)이라 하여 천시하였기 때문에 자연 한시보다는 우리 시가를 가볍게 보는 경향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