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 최초 등록일
- 2011.04.03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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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난도 교수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책의 내용을 많이는 서술하지 못했지만 제가 보고 느낌이 컸던 부분을 좀 자세하게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프니까 청춘이다.
누구나 고민을 한다. 진로에 대한 고민. 취업, 미래의 삶에 대한 고민. 우리나라는 특이하게도 청소년기에 했어야 하는 고민을 대학입시에 시달리다가 대학생이 되어서 하는 경우가 많다. 또 이러한 고민은 해결이 되지 않은 채 시간만 흘러가고 후회로 남는 것도 역시 많다. 해결을 해 주어야 할 사람들은 자기들의 경험만 들먹이며 고민을 가진 사람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요즘 우리 시대는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가지만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중도하차를 하고 전과를 하며 방황을 한다.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방향을 잃고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고 남들보다 뒤쳐진 것 같고 이제는 해 낼 수 없다고 생각하는 2,30대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책의 첫 주제는 “인생시계”
우리의 평균 수명을 80세로 봤을 때 24살의 나이를 하루 24시간에 빗대어보면 겨우 오전 7시 12분이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이란 말이다. 여자들의 경우 24세면 대게 대학교를 졸업하거나 4학년인 나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공부를 마치고 사회생활을 준비해야하는 나이지만 인생에 있어서는 시작을 해야하는 나이란 말이다. 29세의 경우에도 8시 42분에 지나지 않는 절대 늦지 않은 나이다. 나는 이 부분을 읽고 망치로 머리를 한 대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 또한 상당히 깊은 감명과 자신감, 하고자 하는 의욕을 얻게 되었다. 항상 늦었고 남들보다 뒤쳐졌으며 조급하게 생각한 나로써는 당연한 것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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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 지음/쌤앤파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