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1.03.3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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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습을 다녀온 후 실습지에서의 에피소드와 느낌 등을 기술한 레포트로 실습때문에 빠졌던 수업에 제출하여 A+을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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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0년 10월 30일. 나의 첫 제자와의 만남이 있었던 날이다. 잊지 못할 우리 아이사랑 통합 어린이집 향기반 아이들....
사실 나는 실습을 나가기 전 4일간의 사전실습을 나갔었기 때문에 아이사랑 어린이집 아이들과의 첫 만남은 아니다. 하지만 그때는 나는 선생님으로써 아이들을 만난 것이 아닌 관찰자로써 아이들을 만났었기 때문에 많은 정을 주진 못했다. 왜냐하면 그저 어린이집 운영이 어떻게 되는지, 선생님이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하는지, 내가 실습을 나가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는지를 체크하는 것에만 전념하여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거의 하지 못했고, 때문에 아이들의 이름도 잘 몰랐을 뿐더러 나의 소중한 첫 제자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정말로 실습을 나간 뒤에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나 태도는 180도 변화했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할 때의 즐거움, 아이들이 잘못 했을 때 어쩔 수 없이 꾸짖을 때의 속상함, 아이들에게 더욱 좋은 것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게 알려주고자 하는 열의, 아이들이 선생님 하고 부르며 나를 따를 때의 뿌듯함.....
첫째주에 3일간은 5세반, 6세반, 7세반을 돌아가며 맡았기 때문에 연령별로 어떤 특성을 보이는지를 알 수 있었다. 정말로 아이들과 스승과 제자로써 만났던 것은 실습 4일차부터 였다. 본디 나는 특수교육과를 가서 특수교육 선생님이 되려고 했었으나 여러 사정에 따라 아동학과에 왔고, 때문에 장애아에 대한 애정이 조금은 남다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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